대한민국 강남경찰서에 살아온 인생도, 앞으로 그리는 미래도 모두 다른 네 명의 신참 형사가 도착한다. 대구, 수선, 태일, 국은 전설적인 형사 판석이 지휘하는 팀에서 일을 시작한다. 네 사람 중 대구의 사연은 특별하다. 어머니가 법정에서 증언 후에 보복살해를 당하자, 어머니를 죽인 범인을 잡기 위해 경찰이 되었다. 그 당시 사건 수사를 담당했고 대구의 어머니에게 증언을 부탁한 사람이 바로 판석이었다. 하지만 판석은 대구가 죽은 피해자의 아들인 것을 알지 못한다.
Four rookie detectives come from different backgrounds, dreams, and past lives. They bump into each other on the most cherished Gangnam Police Department, which isn't exactly the dream station they hope to find for their career. Dae Koo, Soo Sun, Tae Il, and Kook are led by their team leader Legendary Detective Pan Seok. What Pan Seok doesn't know is that he's dealing with the son of a victim from his one and only mismanaged case. Team 3's out to serve and protect Gangnam's justice syst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