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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헌군주제인 가상의 대한제국, 주인공 오써니는 황제 이혁을 학창 시절부터 열렬히 동경해왔던 무명 뮤지컬 배우다. 어느 날 써니는 우연히 황제의 목숨을 구하고, 하루아침에 인생이 바뀐다. 새 황후가 되어 희망을 품고 황실에 입성한 써니는, 곧 자신을 둘러싼 현실을 깨닫는다. 국민들의 존경과 사랑을 받는 황제는 부패했다. 황실과 조정 또한 마찬가지다. 써니는 어머니의 복수를 위해 이혁을 노리는 전우빈과 동맹을 맺고 황실에 맞서기로 결심한다. 황후라는 자리에 올라도, 써니는 여전히 정치적 권력은 없는 평범한 사람일 뿐이다. 하지만, 우빈의 사랑과 헌신, 그리고 자신의 싸울 의지가 있다면, 아마도 부패하고 썩은 황실을 부술 기회가 생길지도 모른다.
Secrets, lies, betrayal, murder, and revenge link everyone together in this satire of a modern-day Korean monarchy. When the King accidentally murders someone, he has to \"on purpose\" marry someone to make the public ha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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