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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때 피아노를 그만 두고 유학을 떠났다 귀국 후 예술 재단에 자리를 잡은 서한예술재단 기획실장 오혜원은 별 수 없이 한 결혼도 사랑해서 한 결혼이라 치고 남편과 12년을 살아왔다. 그러던 중 피아노에 천재적 재능을 가진 스무 살 청년 이선재를 만난다. 사랑한다는 그의 고백 앞에 차기 아트센터 대표에서 사랑에 빠진 가련한 여자가 돼버린 마흔 살 오혜원은 이성과 정념 사이에서 갈등한다. 안판석 연출, 정성주 극본.
Oh Hye Won (Kim Hee Ae), an elegant woman in her forties and an experienced Director of Planning for the Seohan Arts Foundation, gets involved in a love affair with Lee Sun Jae (Yoo Ah In), a twenty-year-old genius pianist. As their passion for each other grows, Oh Hye Won finds herself caught between her future as the next CEO of the Arts Foundation and her young love. Written by Jung Sung Ju and directed by Ahn Pan S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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