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질 녘, 민기, 성환, 의수, 승호는 유흥가 나이트클럽으로 향한다. 옷차림은 세련되고, 발걸음은 당당해 보인다. 이들의 목적은 밤을 함께 보낼 이성을 찾는 것. 네 남자는 자신들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뜨거운 밤을 보낸다. 하룻밤의 일탈이 끝나고 현실로 돌아온 아침, 이들은 만족감보다는 열정이 지나고 간 뒤의 공허함만 느낀다. 영화는 실업, 가족 부양, 연인의 배신 등 하룻밤의 쾌락을 좇을 수밖에 없는 네 남자의 지치고 고단한 일상을 따라간다.
The evening begins, and four men - Min-ki, Sung-hwan, Eui-soo, and Seung-ho - head to a nightclub. The attires are elegant and sophisticated, and the attitudes are full of confidence. Their purpose is to meet women and have one-night stand; they listen, flirt, and seduce girls like they have done many times. In the morning, when the passion has gone, and everything has to back to normal, they feel emptiness, not satisfaction. The film follows these four men's mundane life, trying to understand why they choose to be "the pickup arti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