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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으로 가족이 된 사람들이 역경 속에서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기 위해 몸부림치는 이야기. 삼류 양아치 억관의 인생은 혜림을 만나며 바뀐다. 조폭 두목 밑에서 일하며 상인들에게 돈 뜯어내는 일을 하던 그는 모든 과거를 청산하고 혜림에게 떳떳한 남자가 되려 한다. 혜림은 억관의 진실된 마음을 알고 그를 받아들이고, 억관은 혜림과 결혼해 자신의 아들 재수, 혜림의 아이들 수아와 경호의 아버지가 된다. 부부는 막내딸 주희를 낳고 행복하게 살던 어느 날, 혜림이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나게 된다. 억관은 혜림이 떠난 뒤에도 수아와 경호를 아버지로서 돌보려 하지만, 남매는 억관을 아버지로 받아들이기 어려워한다.

Uk-kwan's low life had just turned when he met Hye-rim, a widow with two kids. He tries to get clean his hands and put his shameful past behind him to become a better man for her. Hye-rim accepted his love, and the two got married, and Uk-hwan became a father to his son Jae-soo and to Hye-rim's kids, Su-ah and Kyung-ho. The couple had a daughter, Joo-hee, and lived happily until Hye-rim suddenly died in an unexpected accident. Uk-hwan would do anything to keep the family together and support all his children, but Su-ah and Kyung-ho had difficulty accepting Uk-kwan as their guard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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