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나온 뒤 8개월이 지났다. 바이러스와의 전쟁은 여전히 진행 중이고, 오히려 2차 대규모 확산을 막으려 고군분투하고 있다. 2부작으로 진행되는 '온택트 시민토크 코로나 시대를 말하다'는 여전히 불확실하고 두려운 코로나19 시대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전문가, 해외 석학, 시민 패널 등이 모여 의견을 나누는 자리다. 1부 '언제 끝날까'에선 가짜 뉴스와 음모론이 난무하는 상황에서 정확한 정보를 얻고 생각하는 방법을 공유한다. 완치자의 투병 경험을 통해 경각심을 높이고, 사회적 소통이 제한된 상황에서 사람들이 어떤 것을 고민하고 있는지 들어본다. 2부 '어떻게 살아갈까'에서는 코로나19가 경제에 준 영향과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의 증언을 듣는다. 코로나19로 심화되는 부의 양극화를 진단하고 우리 경제의 위험 요인도 짚어본다.
It's been eight months since the first positive case on COVID19. The war on the virus is ongoing, and everybody fights to stop the possible second wave. Ontact Citizen Talk - Tak About COVID19 is a two-part debate/talk program that invites experts, scholars, and citizens to think about the present and the future in the era of COVID19. In the first part, the panels talk about collecting correct information about COVID19 amid false news and misinformation. They also share a patient's recovery story to increase awareness and hears what people think of what they can do to maintain their everyday lives. In the second part, the experts and panels talk about the profound impact of COVID19 on our economy, sharing personal experiences and statistics. They also talk about the polarization of wealth and possible threats to the economic syst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