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0/23 서비스 종료] 한국 최대 범죄 조직, 골드문의 회장 석동철이 죽었다. 우두머리 자리를 노리는 조직 내 세력들의 갈등이 임박하고, 경찰은 골드문파를 장악하기 위한 일명 '신세계' 작전에 돌입한다. 작전 지휘관 강형철 과장은 이미 경찰 스파이를 조직 여러 분야에 잠입시켰다. 이자성은 신입 경찰관이던 8년 전 강 과장에게 특별히 발탁되어 여수 최고 깡패 정청의 조직에 잠입했다. 정청과 이자성은 오랜 시간 동안 함께 고생하며 친형제보다 더 가까운 사이가 됐다. 그 사이 작은 조직은 전국적인 범죄 조직으로 자리잡았고, 정청은 차기 보스 자리를 놓고 이중구와 경쟁한다. 강 과장은 정청에게 동맹을 제안하지만 이중구는 구속하면서 이중구가 정청이 경찰과 결탁했다고 오해하게 만든다. 하지만 정청은 해커를 통해 경찰 스파이를 색출해 잔인하게 살해한다. 공포에 빠진 이자성은 강 과장에게 자신을 작전에서 제외해 달라고 하지만 외면당하고, 친형제만큼 각별한 정청과 경찰 조직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할 처지에 놓이는데...
[Terminated on 9/30/23] The chairman of Gold Moon, South Korea's most extensive criminal organization, has died. The conflict among factions seeking leadership is imminent, and the police execute Operation New World, seizing the control over Gold Moon. Captain Kang already infiltrated several undercover cops into Gold Moon. Lee Ja-sung, recruited eight years ago, worked undercover for a local crime boss, Jung Chung. Two men have become like brothers as the small organization became international crime syndicate. Kang proposes Jung alliance while imprisons Lee Joong-koo, Jung's rival, making him believe that Jung betrayed Gold Moon. Jung, however, hunts down most of the undercovers. Panicked Lee pleads Kang to extract him from the mission, but Kang refuses Lee's request and burns his service record. Between Jung's total trust on him and the police, Lee must choose his side 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