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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자매가 가진 자들에게 가족과 행복을 빼앗긴 후 집안의 복수와 자신의 성공을 위해 살아가는 이야기. 자매의 막내 순정은 아버지 진삼이 자신의 눈앞에서 세상을 떠난 후 큰언니 순진이 아버지 친구의 아들인 천은탁과 결혼하자 집을 나와 서울로 향한다. 그는 갖은 고생을 하며 모은 돈으로 치킨집을 열고, 맛있는 치킨으로 사람들을 행복하게 했던 아버지의 뜻을 이으려 한다. 한편 모진 시집살이를 견디며 살아오던 순진은 자신의 시댁이 아버지의 아이디어를 훔쳐 큰 성공을 거뒀고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알고는 가출한다. 은탁이 임신한 채로 사라진 순진을 찾기 위해 순정을 압박할 때, 순진은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 아이를 출산한다.

Koreans really love fried chicken, and a glass of beer with chicken will make anyone happy. That is because ever since people were devastated and suffering poverty without any hope, chicken has been a special food for special occasions. Chicken is the most folksy food where people can consume calories and protein within less budget than other food, and it has been a comfort to the tired. So it is not an exaggeration to say chicken represents the people. This is a story of an ordinary girl whose family was taken away by the wealthy and abandoned but tries to get back at them by making the most delicious chicken. In the process, she learns to understand the world better and love people more than 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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