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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 전 한국 전쟁에 참전한 전 세계 22개국의 수많은 젊은이들은 지금까지 전쟁의 기억과 상처를 안고 살아간다. 현재 이들의 나이는 80대 후반에서 90대 후반에 이른다. '마지막 소원' 프로젝트는 이제 노병이 된 이들의 전쟁에 대한 기억과 그들의 인생을 기록하는 작업을 진행하며, 그 첫 번째 결과물인 '노병과 소년'은 미국, 영국, 그리스, 스웨덴, 에티오피아 참전국 및 의료지원국의 노병 50명의 인터뷰를 담았다. 삶의 마지막 나날 속에서 이들은 누구에게도 쉽게 털어놓지 못했던 전쟁의 기억을 펼쳐놓고, 다음 세대에 평화와 인생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Seventy years ago, young soldiers from 22 countries fought against the enemies for a country they hadn't heard. The Korean War Veterans are now in their late 80s or 90s. THE LAST WISH PROJECT is to record the old soldiers' lives and their testimonies on the war. The first of the series, THE VETS AND THE BOYS, contains interviews of 50 veterans from the United States, United Kingdom, Greece, Sweden, Ethiopia, and other countries. They reveal the traumatic experiences that have haunted them for the rest of their lives and leave messages about life and peace to the next gene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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