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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현은 재벌 3세로, 어릴 때 겪은 사고로 트라우마에 시달리면서 일곱 개의 인격을 보이는 해리성 장애를 앓고 있다. 몰래 치료받으며 해외에서 홀로 지내왔지만, 다른 인격 '신세기'의 장난에 어쩔 수 없이 한국으로 돌아온다. 도현은 그곳에서 대학병원 정신과 의사인 오리진을 만나고, 리진은 도현의 주치의이자 자신의 스승인 석호필 박사의 추천을 받아 그의 담당의가 된다. 리진은 도현의 다른 인격을 만나면서 그의 상태를 알아가고 연민을 느낀다. 한편 리진의 쌍둥이 오빠인 오리온은 신비주의를 고수하는 천재 추리 작가 '오메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차도현의 어머니와 할아버지가 한시에 죽었던 사건을 비롯해 도현의 가족에게서 일어난 사건에 관심을 가지고 조사한다. 그러면서 도현과 리진이 잊고 있었던 어두운 과거의 진실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One of the biggest hits in Korea! In this classic K-Drama, a wealthy heir suffers from a dissociative identity disorder. His psychiatrist tries to help him and his six alter eg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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