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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력한 대통령 후보와 재벌 회장, 그들을 돕는 정치깡패 안상구. 뒷거래의 판을 짠 이는 대한민국 여론을 움직이는 유명 논설주간 이강희다. 더 큰 성공을 원한 안상구는 이들의 비자금 파일로 거래를 준비하다 발각이 되고 폐인이 되어 버려진다. 한편 비자금 조사로 승진을 노리던 무족보 검사 우장훈은 비자금 파일을 가로챈 안상구 때문에 책임을 떠안고 좌천된다. 자신을 버린 일당에게 복수를 계획하는 상구, 비자금 파일을 이용해 성공하고 싶은 우장훈, 그리고 비자금 스캔들을 덮어야 하는 대통령 후보와 재벌, 과연 살아남는 자는 누가 될 것인가.

A politician and a wealthy CEO scheme with a reputable journalist to create slush fund and to manipulate public opinion. They use Ahn Sang-gu, a gangster deeply involved in politics, to manage their slush fund, but Ahn Sang-gu gets caught and as a result is abandoned. Sang-gu is bent on having his revenge. On the other hand, Woo Jang-hoon, a prosecutor without any powerful friends, is desperate to solve the slush fund case so he can get a pro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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