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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앵커 이정훈은 시청률 1위 뉴스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인터뷰에서 날카로운 질문으로 상대에게서 진실을 끌어내는 데 탁월하다. 사람들은 사소한 것도 기억하는 그를 완벽하다고 평가하지만, 사실 그에겐 밝히고 싶지 않은 병이 있다. 모든 것을 기억하는 과잉기억증후군 때문에, 정훈은 하루에도 몇 번씩 정말 기억하고 싶지 않은 과거를 떠올린다. 그의 앞에 배우 여하진이 등장한다. SNS 팔로어가 수백만 명이고, 일거수일투족이 사람들의 관심과 논쟁을 일으키는 라이징 스타. 첫 주연 영화를 홍보하는 인터뷰에서 정훈은 늘 그러듯 하진의 발언 하나하나를 캐물으며 그를 몰아붙인다. 하지만 하진은 정훈을 싫어하기는커녕 그에게 반하고, 적극적으로 애정을 표현해 정훈을 당황하게 만든다.

Jeong Hoon is a news anchor for one of the countries most popular broadcasting stations. He's a handsome man who can always pull off a great suit. However, unlike his gentle appearances, he gradually becomes abrasive with his interviews and causes people to feel uncomfortable due to his interrogatory-like questions. Due to his hyperthymia, he recalls everything that he has experienced since childhood. A memory he wishes he can forget is that of Seo Yeon, a woman he once loved before suddenly disappeared eight years ago. One day, Ha Jin, a rising star who attracts everyone's attention, crosses paths with Jeong Hoon. Despite the recent negative press, her composure and confidence never seem to waiver. The complete opposite of Jeong Hoon, her memory has slowly been fading a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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