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작 다큐멘터리 시리즈 '바이러스와 국가'는 지난 200일 동안 코로나19에 맞서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치열하게 싸운 사람들의 목소리를 담았다. 1부 '병든 신세계'에서는 바이러스라는 공동 위협 앞에 세계 각국이 어떻게 대처하는지 해외 7개국의 상황을 살핀다. 2부 '바이러스가 묻다'에선 한 역학조사관의 고군분투를 따라간다. 집단감염과 불신이 팽배한 현장에서 나와 국민들을 살리려 노력한 사람들과 이들이 밝혀낸 집단감염의 전말을 취재했다. 미지의 감염병에 맞서 치열하게 싸운 지난 8개월간의 기록을 정리하며, 작품은 인간의 존엄과 국가의 의미를 다시 묻는다.
CORONA 200 DAYS OF RECORD: VIRUS AND THE COUNTRY is a two-part documentary series that delivers the voices of those who have fought at the frontline against the noble coronavirus. The first part, 'INFECTED NEW WORLD,' shows how South Korea and other nations have dealt with the dread virus. The second part, 'VIRUS ASKS US,' follows a public health surveillance agent who struggles with spreading viruses and people's disbelief for the last 200 days. It also reveals the truth behind the community spread cases at Inchon and Buchon. The series questions the importance of human dignity and the role of the nation in the pandem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