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상은 국내 최고의 암병원에서 말기암환자를 치료하는 간담췌외과 전문의이다. 또한 희귀 바이러스 VBT-01 감염자, 즉 뱀파이어로 피에 대한 끝없는 갈증에 시달린다. 끝없는 훈련으로 뱀파이어이지만 인간 사이에서 살 수 있게 되었지만 여전히 감정에 대한 훈련은 필요하다. 반면 지상이 근무하는 병원의 원장인 이재욱은 모든 인간이 질병으로부터 자유를 얻길 꿈꾸며, 목표를 이루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의 건강과 생명을 거리낌 없이 이용하다. 지상과 재욱은 환자 치료와 병원 방침 등 여러 면에서 부딪히고, 그 과정에서 재욱은 지상의 비밀을 알게 된다.
It is a fantasy medical drama that tells the growth story of a vampire surgeon in his mid-20s who struggles for justice and dignity of life by treating terminally ill patients in one of the best cancer hospitals in Korea. As the story progresses, we all can feel that the true value of life does not lie in just a simple extension of life but in how we live. What choices do we have to make when we stand in the position of the strong? This society is like a vampire sucking up people's blood. A reality scarier than we imagine unfolds 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