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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23 서비스 종료] 택시운전사 만섭은 외국손님을 태우고 광주에 갔다 통금 전에 돌아오면 밀린 월세를 갚을 수 있는 거금 10만원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를 태우고 영문도 모른 채 길을 나선다. 어떻게든 택시비를 받아야 하는 만섭의 기지로 검문을 뚫고 겨우 들어선 광주. 위험하니 서울로 돌아가자는 만섭의 만류에도 피터는 대학생 재식과 황기사의 도움 속에 촬영을 시작한다. 그러나 상황은 점점 심각해지고 만섭은 집에 혼자 있을 딸 걱정에 점점 초조해지는데…

[Terminated on 9/30/23] In 1980, a foreign journalist hires a down-on-his-luck taxi driver Man-sub to take him to Gwangju, South Korea. They soon arrive to find a city under siege by student protesters and the military. Intimidated by the violent atmosphere, Man-sub asks his customer to return to Seoul, but the journalist begins filming with the help of a college stud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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