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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23 서비스 종료] 서기 645년, 당 황제 이세민은 천하 통일을 꿈꾸며 고구려를 침략한다. 대막리지 연개소문이 이끄는 군사까지 당군에게 크게 패하고, 이세민은 수도 평양성으로 가는 길의 마지막 관문, 안시성을 점령하고자 한다. 안시성 성주 양만춘은 용맹한 전사이자 뛰어난 장군이나, 연개소문에 협력하지 않아 반역자라는 낙인도 지녔다. 연개소문은 안시성 출신인 청년 장수 사물에게 양만춘을 죽이라는 명령을 내린다. 사물이 안시성에 도착했을 때 양만춘과 성 주민들은 곧 있을 당군의 침략에 대비하고 있었다. 안시성은 당 대군의 첫 공세를 성공적으로 막아낸다. 안시성에 패배한 것에 놀란 이세민은 양만춘에게 항복을 종용한다. 야밤에 일어난 2차 공세도 힘겹게 막아냈지만, 전력 손실은 막강했다. 이세민에 기습하려 하지만, 성 내부의 배신으로 이마저 실패하고 아끼는 사람들을 잃는다. 이제 안시성을 넘고자 하는 이세민은 안시성의 높이를 넘는 산을 쌓기 시작하고, 사물이 원군을 청하기 위해 안시성을 떠난 사이 양만춘과 안시성은 최후 공격에 대비한다.

[Terminated on 9/30/23] In 645AD, the Tang Dynasty’s emperor Li invades Goguryeo, the neighborhood kingdom. After defeating Chancellor Yeun's army, Tang army marches to Ansi. The lord of the fortress, General Yang, is branded as a traitor to the kingdom. Chancellor Yeun orders a young lieutenant, Sa-mul, to kill the general. Arriving at Ansi, Sa-mul is surprised that the fortress was already prepared for harsh attacks. Outgunned and outnumbered, general and people of Ansi successfully defeat the Tang army. Emperor Li tries to persuade Yang to surrender. Keeping off the enemy for the second time, Yang plans the ambush to the emperor. But the attack fails and costs the lives of people that Yang cares. Finally, emperor Li orders to build a high mountain to cross over the fortress wall. While Sa-mul leaves Ansi to ask for reinforcements, the people of Ansi prepares the final bat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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