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0/23 서비스 종료] 잇달아 벌어진 살인사건을 수사하던 형사 정태석은 연쇄살인을 확신하지만, 사건의 단서나 목격자를 찾지 못하고 있다. 어느 날, 조직폭력배 장동수는 차를 몰고 집으로 가던 도중 접촉사고를 당한다. 사고를 수습하려 내린 사이 그는 괴한의 습격을 받고, 큰 부상을 당한 채 겨우 살아남는다. 태석은 범행 수법이 유사함을 알아채고 장동수를 설득해 범인을 잡으려 하지만, 경찰을 믿지 않는 동수는 복수를 위해 직접 범인을 잡으려 한다. 하지만 동수의 라이벌 조직은 시시각각 그를 위협하고, 태석은 큰 사건을 가로채려는 동료들의 압박 때문에 승진 기회를 놓칠 위기에 처한다. 결국 두 사람은 각자의 목적을 위해 연쇄살인마 K를 잡기 위한 공조를 시작한다.
[Terminated on 9/30/23] Detective Jung Tae-suk, investigating several murder cases, is confident that a serial killer is on the loose, though his colleagues don't believe him. Jang Dong-soo, a gangster who is on the way of his home, gets attacked by a stranger while getting out and checking his car after a minor bump. Barely surviving with a big wound, Jang receives a visit from Jung, who wants him to cooperate with his investigation. But he turns down the offer, saying he will catch the culprit himself for his revenge. But circumstances turn badly: Jang tries to get off threats from the rivals, while Jung tries to get ahold of the case that can get him a promotion. So, the two guys decide to start a joint investigation to catch the killer named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