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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 새 푸줏간이 들어오며 주민들이 술렁인다. 고기 맛이 좋아서 손님이 많은데, 그중 유독 남자 손님들이 많기 때문. 한편 인근 호텔에서 한 남성이 무참히 살해된 채 발견되고, 얼마 후 같은 수법의 살인 사건이 또 일어난다. 김형사는 우연히 들른 동네 푸줏간에서 주인 순애를 만나고, 두 사람 사이엔 묘한 긴장감이 흐른다. 형사 특유의 '촉'으로 순애에게 무엇인가 있음을 느낀 김형사는 그때부터 푸줏간을 감시한다.
A recently-opened butcher shop attracts many new shoppers and especially gets popular with male customers. Meanwhile, a series of murders involving young men getting murdered frighten the neighborhood. Detective Kim, searching for a lead for the case, visits the butcher shop and senses an odd from the owner Soon-ae. So, he starts the surveillance on the shop, trying to find a lead that can tie her to the c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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