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6개월 후 만납시다: 이 작은 집에서'는 북한에서 질병과 맞서 싸우는 자원봉사자와 의사들을 취재한 작품이다. 지난 20년 간, 스티븐 린튼 박사와 유진 벨 재단은 북한의 의료진과 함께 결핵 치료에 헌신했다. 이들은 특히 결핵 중 가장 치료하기 까다로운 다제내성 결핵 치료에 집중한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2018년 공개된 '6개월 후 만납시다: 북한 결핵병원 이야기'의 속편으로, 재단이 북한에 결핵 전문 병원을 설립하는 과정을 따라간다. 이들은 3주 안에 20개 병동을 지어야 하지만, 건축 경험은 거의 없고 강력한 제재 또한 견뎌야 한다. 과연 이들의 특별한 새 미션은 성공할 수 있을까?
Let's Meet in 6 Month in This Small House is a documentary that follows the volunteers and doctors who try to fight against the disease in North Korea. For the last 20 years, Dr. Stephen Linton and the Eugene Bell Foundation have cooperated with the North Korean medical professionals to treat patients with MDR-TB, the trickiest Tuberculosis known to men. This episode is a follow-up of OUT OF BREATH(2018) and follows the NGO's attempt to build the new hospital specializing in TB in the NK. They have only three weeks to make a 20 ward, but have little experience in construction and endure the substantial restriction. Can the new mission be successf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