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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의뢰 빼고는 뭐든 다 해준다는 심부름꾼, 코드명 '힐러'로 활동하는 정후는 어느 날 한 인터넷 신문의 기자의 모든 것을 조사해 달라는 의뢰를 받는다. 의뢰를 한 사람은 거대 언론사 사주의 동생이자 기자들이 선망하는 기자, 김문호다. 의뢰대로 영신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정후는 자신의 과거와 연결된 조각을 발견한다. 그래서 정후는 박봉구라는 이름으로 영신의 회사에 위장 취업하고, 어리바리한 신입 기자로서 영신의 곁을 맴돈다. 한편 '힐러'에게 일을 맡긴 다른 의뢰인이 시체로 발견되며 정후는 유력한 살해 용의자로 지목된다.
A mysterious night courier, an up-and-coming TV reporter, and an online tabloid journalist team up to uncover the secrets of a decades-old case involving a group of renegade friends seeking truth and jus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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