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로 아름다운 노래를 만드는 시간! 한글날 특집으로 개최되는 '백일장 콘서트 - 노래를 짓다'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고등학생 세 명이 작곡가 김형석의 곡에 가사를 붙일 작사가가 되기 위해 경쟁하는 프로그램이다. 심사위원은 세상을 바라보는 독특한 시각과 진솔한 태도, 톡톡 튀는 상상력과 아름다운 표현을 갖춘 가사를 선발한다. 최종 우승자의 작품은 보컬리스트 한동근의 목소리로 세상에 공개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세 학생이 멘토들의 조언을 받으며 노랫말을 쓰는 과정과 심사 과정뿐 아니라 뮤지션 패널들의 우리말 노래 공연, K-팝 속에서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찾는 특별 강연 등을 제공한다.
For Hangul Proclamation Day, KBS hosts a unique competition. In You Are the Lyricist, three high school students will compete to write the lyrics for the new ballad song composed by Kim Hyeong-seok, the famous songwriter. With mentors' guidance, the three students write the lyrics that reflect the beauty of Hangul and the Korean language. Then the judge will select one piece that shows unique perspectives, candid thoughts, and precious imagination. The show will follow three aspiring lyricists' songwriting process and presents performances from the panel musicians and special lectures that find the beauty of the language in K-pop son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