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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격동의 대한민국을 살아간 세 남녀의 이야기. 뛰어난 두뇌와 주먹 실력을 자랑하는 인애는 시위 주동자를 돕다가 그 자신 또한 공범으로 낙인찍혀 교도소에 수감된다. 하지만 우연히 출연한 다큐멘터리가 사랑받으면서 출소 후엔 인기 배우로 성장한다. 오래전 어머니를 죽인 자를 알게 되고 복수를 하려다가 더욱 큰 고초를 당하지만, 꺾이지 않는 의지로 악착같이 이겨나간다. 인애의 곁엔 광훈과 광철 형제가 언제나 함께 했다. 인애의 지극한 사랑을 받아왔던 광훈은 정치판에서 젊지만 노련한 수완가로 활약하며 야망을 키워나간다. 한편 공부보단 주먹에 더 관심 있던 광철은 일본인 사업가의 눈에 띄어 회사 경영을 배우며 사업가로 변모한다. 광훈이 자신의 출세를 위해 인애를 떠났을 때 광철은 언제나 인애의 곁에 있었지만, 인애는 광철을 잊지 못한다.

The truth doesn't fade away even if we ignore it. The incidents in history are even more so. From the 1970s to the 1990s, and even today, we humbly invite the characters who have lived through the modern history of Korea. The drama \"Endless Love\" is like a vast picture of modern history where you can see the inspiration and foresight for the future that descendants must live through. As it again shows many incidents in detail written in our history books, we have a new opportunity to imagine what things could have been done different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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