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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사이클 선수들이 기량을 겨룰 KBS 전국 사이클 선수권대회가 6일간 강원도 양양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로 각종 대회가 취소되면서 이번 선수권 대회는 2020년 시즌 첫 대회가 되었다. 원래 사이클 선수권대회는 도로와 트랙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되나, 올해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도로 종목 진행은 취소, 트랙 종목만 진행된다. 총 6개 부문에 468여 명 선수가 참여해 트랙의 최강자가 진행되며, 선수들은 다양한 경기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다.
Welcome to the six days of excitement and thrills in the velodrome! The KBS National Cycling Championship is held at Yangyang-gun. Over 468 players from all over the country compete in 6 categories. Due to the noble coronavirus, road bicycle racings are canceled, and only track cycling competitions will be h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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