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츠와나 북부, 칼라하리 사막에는 세계 최대의 내륙 삼각주, 오카방고 삼각주가 있다. 앙골라와 나미비아를 거쳐 보츠와나로 흘러드는, 바다로 흘러가는 대신 사막에 닿는 이 강은 몇 천년 간 건기를 보내야 하는 야생동물의 마지막 피난처였다. 하지만 인접 국가들이 수자원을 분쟁을 일으키고 몇 년간 가뭄이 극심해지자 오카방고 강은 점점 말라갔고, 이곳에서 생명을 유지하던 여러 동물들, 초식 동물과 대형 포유류는 극심한 위협을 받고 있다. 다큐멘터리는 물웅덩이로만 남은 건기의 오카방고 강을 찾아 이곳에 자리 잡은 동물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보여줌으로써 시청자들에게 환경과 동물 보호의 중요성을 상기시킨다.
There are the Okavango river and the delta at the end of the river at Kalahari desert in northern Botswana. Originated from a high mountain in Angola and running through Angola, Namibia, and Botswana, the Okavango river has been a shelter for wild animals for several millennia. However, the most significant habitat is in danger: the conflict over water resources for years and the several draughts has dried up the river. The animals that survive with the water and glass around the delta, especially the big mammals, are endangered. The documentary visits the region to observe the current situation and remind the viewers of the importance of environmental and animal prote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