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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서는 어느 날 누군가에게 3일 뒤 자신을 찾아가겠다는 전화 연락을 받는다. 수화기 너머 상대는 현재, 한때 장서와 그의 동생 충서가 사랑했던 여자였다. 현재는 3일 뒤 아들 동주와 함께 장서를 찾아오고, 동주는 장서에게 자신의 아버지가 충서라고 밝힌다. 동주는 사랑하는 여자를 외면한 장서를 원망하며 그들 모자가 정착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말한다. 장서가 옛날을 회상하면서 두 형제와 한 여자의 비극적 관계가 드러난다.

Han Jang-seo receives a phone call from someone, saying she'll visit him in three days. That person, Hyun-jae, was the woman Jang-seo and his brother Choong-seo both loved. Three days later, Jang-seo meets Hyun-jae and her son Dong-joo. Dong-joo says that Choong-seo was his father and blames Jang-seo for abandoning the love of his life. Jang-seo recalls the complicated relationship between him, his brother, and the woman, revealing why she left both the 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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